서유석 금투협회장, 태국거래소 이사장 간담회

김남석 2024. 7.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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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유석 회장이 키티퐁 우라피파나퐁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만나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4년 태국거래소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태국과의 자본시장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태국에 진출할 때 태국 거래소에서도 긴말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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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산업 협력방안 논의
키티퐁 우라피파나퐁(왼쪽)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유석 회장이 키티퐁 우라피파나퐁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만나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태국거래소는 지난 1974년 설립돼 현재는 시가총액 약 4630억달러(639조원) 규모로 ASEAN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4년 태국거래소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이사장을 포함한 연수단이 협회 교육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한 태국거래소 대표단은 태국 정부의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상장 활성화와 증권시장 안정화 조치에 따른 초단타 매매 및 공매도 제한 강화 지원 등을 위해 한국 자본시장의 자율규제 역할과 협회의 시장 지원 활동 등을 벤치마킹했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태국과의 자본시장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태국에 진출할 때 태국 거래소에서도 긴말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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