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 살릴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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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나선 전북대학교가 최근 구성원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의 최종 대면평가를 앞둔 지난 15일 연 결의대회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산학협력단 관계자,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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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총장 "국가균형발전 차원, 육성 기반 마련 절실"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나선 전북대학교가 최근 구성원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의 최종 대면평가를 앞둔 지난 15일 연 결의대회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산학협력단 관계자,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전북대는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 자동차융합기술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유관 기관 전략회의와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 등을 유치 열망을 대내외에 알렸다.
양오봉 총장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연구소가 전북에 들어서면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협업하는 선순환형 교육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19일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한 최종 대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가 반도체 인프라 구축, 수도권 인력 집중 해소를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028년까지 건립비 164억 원과 장비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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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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