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사상 최대 상반기 영업이익 달성…순이익 16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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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125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역대 분기 및 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5.9%와 5.1%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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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44억, 당기순이익 210억…영업이익률, 순이익률 사상 최고치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125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3637억원에서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2억원과 12억원에서 118%와 162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역대 분기 및 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5.9%와 5.1%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 측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고부가제품인 초고압케이블과 UTP케이블 수출 급증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며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최근 알루미늄 지중(URD) 케이블의 UL 인증을 완료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중국 외 국가의 URD 케이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협력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과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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