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사고시 신속·정확한 대응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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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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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안전, 도시개발, 도로교통 등 대내외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의 주요 정책지표와 통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집, 분석한 데이터는 디지털현황판을 통해 지도, 지표, 차트 등으로 유형에 맞게 시각화해 '스마트 정책플랫폼' 화면으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관내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지도와 연계한 통합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재해,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휘와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에는 시민 안전 데이터 뿐만아니라 광명시 주요 정책 성과와 추진 내역을 동영상과 이미지로 구축하고 공약과 주요 사업 등을 지도를 기반으로 표출하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연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야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행정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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