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첫딸 침대 빼앗겼다..위풍당당 다홍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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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에 "당당"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다만 이 아기 침대는 다홍이의 것이 아닌 박수홍 부부의 첫 딸을 위한 것.
박수홍은 유기묘였던 다홍이를 구조해 친자식처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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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에 “당당”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다홍은 아기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만 이 아기 침대는 다홍이의 것이 아닌 박수홍 부부의 첫 딸을 위한 것.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난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태아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유기묘였던 다홍이를 구조해 친자식처럼 돌보고 있다. 여기에 큰딸까지 태어날 예정이라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라엘과 메디아붐,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10차 공판에서 박수홍 친형에게는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수홍 친형의 혐의만 인정했다.
이와 별개로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 측은 아내 김다예에 대한 임신과 낙태, 동거 등 관련 루머와 소문의 출처로 형수를 지목했다. 현재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전 동거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만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하지만 이 씨 측은 "허위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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