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CEO 안전점검 실시…“안전은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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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은 박성희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인천 및 당진공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G스틸은 지난해부터 매월 경영진이 생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KG스틸은 국내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3대 사고유형(떨어짐·부딪힘·끼임)과 8대 위험요인(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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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빈번한 사고유형 중점 관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KG스틸은 박성희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인천 및 당진공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G스틸은 지난해부터 매월 경영진이 생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박 대표와 민영득 안전환경실장 등은 지난 11일 인천공장에, 지난 17일엔 당진공장에 방문했다.
KG스틸은 국내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3대 사고유형(떨어짐·부딪힘·끼임)과 8대 위험요인(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력 시설 내 화재 위험 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작업자 누구나 위험이 감지되는 요소에 대해 회사에 개선을 요구하는 ‘위험신고제’도 운영 중이다.
KG스틸은 안전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올해 약 160억원을 안전 관련 투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끊임없이 개선을 하는 선순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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