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올린 사진 한 장, ‘런닝맨’ 하차 후 여유로운 일상

권미성 2024. 7.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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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8일 전소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의 치정멜로, '클리닝 업'의 생활 연기 등 다양한 장르 속 역할들을 카멜레온처럼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어 소화해 내는 전소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집을 스토킹 하는 누군가가 남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직접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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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민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전소민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8일 전소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 카페라테와 스콘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전소민은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베란다'는 공동의 주택인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투영되는 사람들의 비밀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전소민은 남편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다며, 의문의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당하는 정하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의 치정멜로, '클리닝 업'의 생활 연기 등 다양한 장르 속 역할들을 카멜레온처럼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어 소화해 내는 전소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집을 스토킹 하는 누군가가 남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직접 찾아 나선다. 아들 아람을 향한 강한 모정과 함께 스릴러 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강행할 예정이다.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명품 조연들이 대거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베란다'는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전소민은 1986년 4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여러 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7년 4월 개그맨 양세찬과 '런닝맨'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후 지난해 11월 방송을 끝으로 6년간 활약했던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안겼다. 그는 예능뿐만 아니라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JTBC '클리닝 업'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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