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신서중서 축구 클리닉 ‘스마일스쿨’ 진행

골닷컴 2024. 7. 18.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17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서중학교에서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일스쿨은 서울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 중인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신서중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스마일스쿨에는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예 조영광과 백지웅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17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서중학교에서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일스쿨은 서울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 중인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신서중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스마일스쿨에는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예 조영광과 백지웅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참가한 25명의 학생들은 드리블, 패스, 슛 등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조영광은 “비가 오는데도 참여해 열심히 배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에 힘이 났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지웅은 “지역 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이랜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