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못 탄 비행기 추락사고로 전원사망, 이후 아나콘다에 물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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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감자칩 먹던 속으로 만지면서 소독을 해주는데 죽을거 같았다. 너무 아프다 했더니 주사를 놔주는데 그거 맞고 토하고 기절했다. 약이 얼마나 센지 정말 혼절했다가 깼다"며 "처치하다가 다른데로 가더라. 보니까 다른 사람이 왔는데 다리에 피가 낭자하게 함몰돼서 왔다. 코뿔소한테 치인거였다. 거기 분위기가 뱀한테 물린건 아무것도 아닌거였다. 워낙 열악한 상황이다 보니까. 일주일 안에 교통사고, 비행기 추락사고 날뻔했고 아나콘다한테 물리는 상황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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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정아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밝혔다.
MBN '동치미' 측은 7월 18일 선공개 죽을 뻔 한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공개하는 정정아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정정아는 "벌써 15년이 지난 이야기다. 아나콘다를 잡는 촬영을 하러 가게 됐다. 거기가 아마존이다. 평생 살면서 아마존 갈 일이 없다. 시간도 비었고 아마존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니까 하자고 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거라 아빠도 좋아하셨다. 그래서 서울로 오셨다"고 말했다.
아버지, 친한 동료와 셋이 공항으로 함께 가다 교통사고가 났다고. 정정아는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속이 좀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픈데 비행기 시간이 있고 촬영 약속이라 병원 갈 시간안 안 됐다. 차를 끌고 공항에 가서 얼렁뚱땅 출국을 했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처음에 간게 페루였다. 페루에서 하루 쉬고 가는거였다. 페루에 도착했는데 교통사고 후유증도 있고 준비해야 할 사항도 있었다. PD님이 아무래도 하루를 더 페루에 있어야겠다 했다. 거기는 비행기를 공항 가서 취소해야 환불을 받는다고 하더라. 교통체증도 있었고 택시 기사가 길도 돌아갔다. 너무 시간이 늦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 도착했는데 기자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바글바글했다. 조감독이 갔다가 얼굴이 질려서 왔다. 왜 그러냐 했더니 우리가 타려고 했던 비행기가 이미 떴는데 그게 추락한거다. 전원 사망. 자동차 사고, 비행기 추락이 불과 3,4일만에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정아는 "이후에 아나콘다 촬영을 가서 물리는 사고가 있었다. 너무 위험한 상황이 닥치니까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눈물도 안났다. 팔을 움직이는데 그때마다 피가 떨어졌다. 이미 벌어져서 힘줄까지 보이는 상황이었다. 아나콘다 이빨이 갈고리처럼 생겼는데 물었다가 빼니까. 뱀이 6m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감자칩 먹던 속으로 만지면서 소독을 해주는데 죽을거 같았다. 너무 아프다 했더니 주사를 놔주는데 그거 맞고 토하고 기절했다. 약이 얼마나 센지 정말 혼절했다가 깼다"며 "처치하다가 다른데로 가더라. 보니까 다른 사람이 왔는데 다리에 피가 낭자하게 함몰돼서 왔다. 코뿔소한테 치인거였다. 거기 분위기가 뱀한테 물린건 아무것도 아닌거였다. 워낙 열악한 상황이다 보니까. 일주일 안에 교통사고, 비행기 추락사고 날뻔했고 아나콘다한테 물리는 상황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동치미'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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