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방송 해설 데뷔’, 안방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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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빼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이제 마이크를 잡고 안방에서 골프팬들을 만난다.
유소연은 JTBC GOLF에서 19일 방영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나 오픈 1라운드에서 방송해설자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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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빼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이제 마이크를 잡고 안방에서 골프팬들을 만난다.
유소연은 JTBC GOLF에서 19일 방영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나 오픈 1라운드에서 방송해설자로 데뷔한다.
LPGA 투어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유소연은 프로 데뷔 후 16년간 LPGA 6승(메이저 2승 포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0승(메이저 1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1승 등 통산 18승을 수확했다. 2017년 한국 선수로는 통산 세 번째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9주 연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2020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5개국(한국·미국·일본·중국·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을 석권하는 새 역사도 열었다.
지난 4월 은퇴한 유소연에게 대나 오픈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2012년 당시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이란 명칭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유소연은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9개만을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20언더파로 대회 최소타를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이 대회 우승을 계기로 나머지 9개 대회에서 8번 톱10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해 그해 LPGA 신인왕의 영광을 안았다.
유소연은 대나 오픈 이후에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등 올 시즌 주요 LPGA 대회의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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