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모든 아동 보호에 돌입합니다

신웅수 기자 2024. 7.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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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아동의 출생 정보가 곧바로 지자체에 통보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9일부터 기존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공적 체계 울타리에서 벗어나 학대·유기에 노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생통보제를 시행한다.

이와 동시에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운 위기임산부가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사진은 18일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에 붙은 출생통보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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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아동의 출생 정보가 곧바로 지자체에 통보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9일부터 기존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공적 체계 울타리에서 벗어나 학대·유기에 노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생통보제를 시행한다.

이와 동시에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운 위기임산부가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사진은 18일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에 붙은 출생통보제 안내문. 2024.7.18/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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