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접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은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5명은 자매도시인 양주시와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해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은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5명은 자매도시인 양주시와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해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둥잉시를 방문해 행정,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살펴봤다”며 “둥잉시와 양주시의 공동발전은 물론 양 국가의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는 다각도로 교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해위(梁海伟)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그동안 양주시와 둥잉시는 국제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양 도시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새로운 기회이자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화답했다.
둥잉시는 인구 약 220만 명, 면적은 8천257㎢에 달하며 산둥성 동북구 황해 연안에 있다. GDP는 산둥성 내 1위이며, 성리유전(勝利油田)이 있는 황하 델타지역의 중심도시로 석유공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동부보훈지청, 재가보훈대상 어르신들과 ‘소확행 나들이’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 존중"
-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게임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한 20대 검거
-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1년·집유2년…의원직 상실형
- 신천지, 경기도청 앞에서 역대 최대 집회 개최…김동연 지사 규탄
- 이재명 선고에 보수 ‘환호’ 진보 ‘실신’…경찰, 충돌 방지 초긴장 [현장, 그곳&]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KT 위즈, 팬 페스티벌 개최…허경민·오원석 등 새 식구도 첫 선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