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복싱 선수단 500여명 전지훈련…"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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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마련한 '2024 하계 복싱 전지훈련 캠프'가 전국 5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작됐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단은 전국의 12개 실업팀과 33개 전문 팀,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일정 기간씩 머물며 훈련한다.
복싱 종목 선수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전지훈련을 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는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국의 복싱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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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마련한 '2024 하계 복싱 전지훈련 캠프'가 전국 5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작됐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단은 전국의 12개 실업팀과 33개 전문 팀,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일정 기간씩 머물며 훈련한다.
복싱 종목 선수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전지훈련을 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는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국의 복싱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복싱팀들의 관심이 컸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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