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복싱 선수단 500여명 전지훈련…"경제 활성화 기대"

백도인 2024. 7. 18.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마련한 '2024 하계 복싱 전지훈련 캠프'가 전국 5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작됐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단은 전국의 12개 실업팀과 33개 전문 팀,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일정 기간씩 머물며 훈련한다.

복싱 종목 선수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전지훈련을 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는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국의 복싱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마련한 '2024 하계 복싱 전지훈련 캠프'가 전국 5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작됐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단은 전국의 12개 실업팀과 33개 전문 팀,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일정 기간씩 머물며 훈련한다.

복싱 종목 선수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전지훈련을 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는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국의 복싱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복싱팀들의 관심이 컸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