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유탄 맞은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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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을 향한 '과잉 경호' 논란이 지속되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공승연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
변우석의 일부 팬들은 지난 15일 '과잉 경호' 논란이 제기된 후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찾아 항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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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변우석을 향한 '과잉 경호' 논란이 지속되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공승연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
변우석의 일부 팬들은 지난 15일 '과잉 경호' 논란이 제기된 후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찾아 항의 댓글을 남겼다.
소속사의 뒤늦은 대처를 비롯해 사과문 내용 등을 문제 삼았다. 일부는 경호 업체에 책임을 돌리며 날선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댓글이 변우석 관련 게시물이나 회사 관련 게시물이 아닌 공승연 관련 게시물에 달리며 추가 논란을 야기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 SNS의 가장 최근 게시물이 공승연 관련이란 이유에선데, 논란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소속 배우가 피해를 보게 되며 변우석의 팬들 사이에서도 자제해야 한단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차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사설업체 소속 경호원들이 변우석을 보호한단 이유로 공항 게이트를 10분 동안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게 강한 플래시를 비추거나, 권한 없이 승객의 항공권과 여권 등을 확인했단 주장들이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는 지난 15일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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