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부터 요가까지…대구미술관에서 즐기는 일주일 이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미술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오는 20~26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와 함께 미술관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미술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오는 20~26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와 함께 미술관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가장 먼저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무용단 퍼포먼스인 '곳곳 프로젝트'를 연다.
오는 20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하며 오후 1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와 연계한 댄스포유(Dance for you)를 2층에서 선보인다.
이어 오후 3시 1층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대구 바디(Daegu Body)를 소개한다.
두 공연 모두 각각 20여 분간 진행하며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를 기획한 이정희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한다.
사전 예약한 관람객 20명이 참여 가능하고 큐레이터 투어 참여자 중 투어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5명을 선정해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22일 오전 10시는 룰루레몬 신세계 대구스토어와 함께 하는 '월요 요가'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한 30명의 참가자는 전시장에서 요가뿐만 아니라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연계 기념품, 전시 도록 등 미술관의 기념품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23일~26일까지 오전 10시 어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 50명의 관람객과 함께 이벤트를 열며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하는 '일몰 무료'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미술관 일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관람객 중 20명을 추첨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는 다티스트 선정작가이자 조각가를 넘어 퍼포먼스, 회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조각가 이기칠의 개인전이다.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는 대구미술관 회화 소장품 중 대중에게 많이 소개하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을 알리고 이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연구해 소장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시다.
대구미술관 노중기 관장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 미술관에서 예술과 더불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 전 캡틴 구자철도 축구협회 비판
- 한동훈 '패트 폭로' 사과…"신중하지 못해 죄송"
- 돈 보고 선 넘는 '사이버 레커'…현실에 뒤처진 法
- 조세호, 과도한 PPL 비판받자 "애정 어린 충고 감사"
- '시흥 슈퍼마켓' 점주 살해하고 3만원 훔쳤다…"저항하자 흉기"
- 與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대통령 인사권"…우 의장 중재안에 난색
- 세월호 유가족도, 김미화도…"이진숙 방통위원장 안돼"
-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에 "文정부 때 일어난 일…감찰·문책 검토"
- '구속 기로' 카카오 김범수 "쇄신, AI 중심 전략 이어가야"
- [Q&A]시장 과열에도 부동산 띄우기? 정부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