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 7인승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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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는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의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형 디스커버리는 지난 35년간 이어져온 디스커버리 특유의 클램셸 보닛과 계단식 루프라인, C-필러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세부적인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고 트림별 사양을 재조정해 상품 가치를 높였다.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전천후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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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디스커버리는 지난 35년간 이어져온 디스커버리 특유의 클램셸 보닛과 계단식 루프라인, C-필러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세부적인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고 트림별 사양을 재조정해 상품 가치를 높였다.
신형 디스커버리는 풀사이즈 패밀리 SUV답게 스타디움 시트를 적용했다. 2열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동식 리클라인 기능도 탑재했다. 3열 시트도 수동 또는 전동으로 작동할 수 있다.
최대 2391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도 특징이다. 60:40 전동식 폴딩 리어 시트로 길고 큰 수하물도 쉽게 적재할 수 있으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평평하게 접을 수도 있다. 최대 3500kg의 견인력도 갖췄다.
2024 디스커버리 최상위 트림인 P360 다이내믹 HSE에는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및 디젤 엔진에는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 구동을 지원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360마력(PS), 최대토크 51㎏·m를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6.5초면 도달한다.
최하위 트림인 P300 S 모델에 탑재된 인제니움 2.0ℓ I4 가솔린 엔진은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제공하며 1500~4500rpm의 넓은 엔진 회전대에서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P300 S 9420만원 ▲D250 S 9950만원 ▲D300 다이내믹 HSE 1억1990만원 ▲P360 다이내믹 HSE 1억2760만원이며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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