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잠적? "사무실 간판도 내렸다" [앵커리포트]

나경철 2024. 7.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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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유튜버 쯔양에 대한 협박을 모의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

카라큘라가 평소 사용하던 사무실의 간판까지 내리고 모습을 감춘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의혹 제기 이후 초반에는 이처럼 '두 아들을 건다'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던 카라큘라가

이후 추가적으로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자, 잠적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만 명 가까이 급감했고요,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유튜브코리아 측이 채널 수익화 중지 조치를 내리며 수익 창출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지난 15일 카라큘라는 사과와 해명 영상을 올린 것을 끝으로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했는데요,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게 했을 수 있다"며 고개를 숙였고요, 쯔양에 대해서도 "가벼운 언행으로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쯔양은 카라큘라에 대해서는 고소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른바 '사적 제재' 콘텐츠의 중심에 있던 카라큘라의 잠적과 침묵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2뉴스였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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