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9001, 첫 미니앨범 '디지털 헬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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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9001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지난해 1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한 9001은 지난 17일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90년대생들의 영원한 추억을 담은 밴드'라는 팀 슬로건처럼 9001은 청춘의 다양한 순간을 콘셉트 포토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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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단체 콘셉트 포토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9001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션그래픽 티저를 공개, 오는 30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신보명은 '디지털 헬로(Digital Hello)'다. 9001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지난해 1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한 9001은 지난 17일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단체 이미지 속 9001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또한 싱그러운 여름의 계절감에 걸맞은 청량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90년대생들의 영원한 추억을 담은 밴드'라는 팀 슬로건처럼 9001은 청춘의 다양한 순간을 콘셉트 포토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멤버들은 전체적인 콘셉트, 영상 등 앨범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9001은 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9001은 JTBC '슈퍼밴드'와 엠넷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예 밴드다.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 K-밴드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에 출격,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로 큰 환호를 받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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