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 검’ 표절? 어도어 “입증 자료 요구에 묵묵부답”[공식]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이 영국 밴드 샤카탁 측한테서 ‘버블 검’ 표절 의혹을 제기받자 표절을 입증할 분석 리포트를 보내달라고 요구했으나 한 달째 답변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어도어 측은 스포츠경향에 최근 불거진 뉴진스 ‘버블 검’ 표절 논란에 대해 “‘버블 검’은 샤카탁의 곡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17일 샤카탁 측에 공신력 있는 분석리포트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6월 21일 샤카탁 측에서는 이에 대해 리포트를 곧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 리포트는 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나아가 어도어 측은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은 지난 6월 중순, 어도어를 비롯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소니뮤직퍼블리싱홍콩리미티드 등 6곳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샤카탁 측이 뉴진스가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곡은 ‘Easier Said Than Done’으로 2013년에 발매된 퓨전 재즈 장르곡이다. 샤카탁 측은 어도어 측에 “‘버블 검’의 사용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샤카탁 측은 뉴진스 ‘버블 검’을 표절로 보는 이유로 ▲작곡상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독특한 멜로디 후크가 같다 ▲전자 기타와 베이스 사용 등이 유사하다 ▲리듬이 실질적으로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두 곡을 나란히 비교해보면 증명된다 ▲‘Easier Said Than Done’의 템포는 약 104BPM, ‘버블 검’은 약 105BPM으로 거의 비슷하다 ▲매우 유사한 화성을 선택했다 등을 제시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혁, 子 자식농사 대박…한집에 중앙대·동국대·서울예대가 나란히
- 전현무, ‘홍대 109억 건물주’ 양세형 부러웠나 “가장 부러운 건…” (무계획3)
- ‘충격 내부 폭로’→손흥민은 이런 ‘유치원 집단’ 어떻게 이끌었나···美 최고 공신력 “토
- 박신양, 활동 중단→컨테이너 생활 중 결국 눈물 쏟았다 (편스토랑)
- ‘살림남’ 환희, 45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 출생 비화!
- BTS 광화문 광장 공연, RM “안녕, 서울” 과 함께 울려 퍼진 ‘아리랑’
- 얼마나 닮았길래…이창호 동생 “오빠 닮기 싫어서 쌍수 2번, 부모님 원망”
- 이범호는 왜 윤도현을 1루에 세웠나… ‘멀티 홈런’으로 증명했다
- ‘그알’, 李대통령 ‘조폭연루설’ 보도에 사과 “근거 없이 의혹 제기”
- 방탄소년단(BTS) ‘아리랑’, 하루 판매량 400만 장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