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동남권 벤처플랫폼 'KDB V:Launch' 10회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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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V:Launch는 수도권 투자자와 부울경 지역의 벤처기업을 연결하여 성장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 KDB NextONE 부산과 연계한 정기세션을 통해 KDB V:Launch를 연 10회 규모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랫폼, 직접 투·융자, 펀드로 이어지는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지속 강화하여 동남권 지역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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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산업은행이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2023년 5월에 출범시킨 ‘KDB V:Launch’가 18일 10회차 세션을 맞이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한 10회차 세션은 KDB NextONE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션은 부산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사전예선을 통해 선정된 라이브맥스, 아이쿠카, 비욘드허니컴, 위드엔지니어링, 굿대디 등 5개 지역 유망기업들이 수도권 및 지역 소재 투자자 앞 IR을 실시해 부산시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추가 투자자금 유치 기회를 갖게 됐다.
부산, 울산, 창원 등 동남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 KDB V:Launch를 통해 현재까지 지역 혁신기업 35개사가 IR을 실시해 11개 기업이 총 1201억원의 투자자금(산업은행 172억원 포함)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지오뷰, 아이큐랩, 타우메디칼은 200억원 이상 거액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 KDB NextONE 부산과 연계한 정기세션을 통해 KDB V:Launch를 연 10회 규모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랫폼, 직접 투·융자, 펀드로 이어지는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지속 강화하여 동남권 지역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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