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호응…20명→30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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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창업자 발굴·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당초 18~49세 청년 20명 대상으로 아카데미 강의를 준비했다.
첫 강의에서는 현재 창업시장의 환경과 아이템 발굴 전략을 다뤄 청년이 원하는 창업 분야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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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창업자 발굴·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당초 18~49세 청년 20명 대상으로 아카데미 강의를 준비했다. 접수 일주일 만에 계획 인원을 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에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했다.
교육은 8주간 총 8회에 걸쳐 경영,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첫 강의에서는 현재 창업시장의 환경과 아이템 발굴 전략을 다뤄 청년이 원하는 창업 분야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원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과 연계해 우수 참여자 중 3명을 선발해 25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아카데미 수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많은 관심에 많이 놀랐다"며 "평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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