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많이 가는데... 양치승, '4억 투자'한 헬스장 쫓겨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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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50)이 4억 투자한 헬스장에서 쫓겨날 상황이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날 양치승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이다. 전에 있던 곳이 만기가 돼 옮겨야 했다. 미국처럼 1층에 헬스클럽을 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여기 들어올 때 돈이 모자라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서 왔는데 1년 만에 코로나가 터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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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50)이 4억 투자한 헬스장에서 쫓겨날 상황이라며 도움을 청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표영호 tv'에는 '길거리 나 앉게 생겼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성실하게 운영하던 헬스장이 하루아침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양치승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이다. 전에 있던 곳이 만기가 돼 옮겨야 했다. 미국처럼 1층에 헬스클럽을 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여기 들어올 때 돈이 모자라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서 왔는데 1년 만에 코로나가 터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1년 정도 잘 돼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3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모아둔 것도 다 깨면서 겨우겨우 버텼다. 코로나 지나고 생각보다 경기가 많이 좋아지진 않았더라"라고 호소했다.
양치승은 "그런데 임대줬던 사람이 아닌 구청에서 저한테 나가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땅이 강남구청 소유였다"라고 전했다.
이에 양치승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라며 "A 업체가 20년 전에 이 땅에다가 건물을 지었고 20년간 무상으로 사용 권한을 받았던 거다. 계약 당시 20년 후에 반납해야 한다는 말을 못 들었다. 2019년 1월에 계약하고 2021년 11월에 계약 만료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업체가 주인인 줄 알고 임대차계약서를 썼다"라며 "등기부등본을 떼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A 업체가 돈이 없다고 1년 6개월간 보증금도 안 주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나는 보증금도 못 받고, 대출금도 못 갚은 상황이다. 최소한의 사람이 예의는 있어야 하는데, 돈 생기면 준다고 해서 화가 났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양치승은 "내쫓기고 보증금도 못 받을지 몰랐다. 코로나 이기고 버티고 있는데 한 번만 살려달라. 진짜 도와달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양치승은 지난 1월 강남구청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패소한 바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표영호 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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