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U-7 유소녀 '불꽃 소녀 축구단' 창단..'골때녀' 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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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아성을 넘보는 새 축구 예능이 온다.
18일 tvN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U-7 유소녀 축구팀 '불꽃 소녀 축구단'을 창단한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꽃 소녀 축구단'(가제/기획 최재형)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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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뭉쳐야 찬다3'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아성을 넘보는 새 축구 예능이 온다. tv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불꽃 소녀 축구단'(가제)이다.
18일 tvN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U-7 유소녀 축구팀 '불꽃 소녀 축구단'을 창단한다. 올해 방송 예정이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꽃 소녀 축구단'(가제/기획 최재형)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모이게 된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와 레전드 정조국, 이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의 2세뿐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2세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외에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2세들의 합류가 예고돼 '모전여전', '부전여전'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꽃 소녀 축구단'의 지휘봉은 이동국 감독이 잡는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동국 감독과 축구 꿈나무 소녀들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동국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7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한국 축구 스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이 전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또 여자 축구도 잉글랜드 1부리그 MVP 지소연을 비롯, 전가을, 조소현, 신나영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강인 선수가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발굴 되었듯, '불꽃 소녀 축구단'이 203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할 미래의 '지소연'을 발굴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불꽃 소녀 축구단'의 등장은 반갑다. '뭉쳐야 찬다3'(JTBC), '골때녀'(SBS) 등 축구 예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성인 연예인들이 축구에 도전하고, 경기를 통해 승리를 향해 뛰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미래의 축구 스타 발굴'이라는 점과 축구를 포함한 여러 운동선수 자녀들이 운동 재능을 본다는 점이다.
여기에 남성 축구가 아닌 여성 축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 발굴이라는 점이 기존 축구 예능과 다른 볼거리. 기존 성인 축구 예능에 흥미를 잃거나, 새로운 축구 예능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뭉쳐야 찬다3', '골때녀'를 넘어설 인기 예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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