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에 침수차량 2,400대 넘어…추정 손해 223억원

김수빈 2024. 7. 18. 15: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차량 피해가 2,400대를 넘어섰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2,463대, 추정 손해액은 223억5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 내일도 서울과 인천, 경기권 등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있어 피해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와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차량에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손해보험업계 #침수차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