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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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공로를 전국서 인정받았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18일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 이동유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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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공로를 전국서 인정받았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18일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던 참전명예수당을 시군 합의 및 법규 개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춰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거주하든 전국 최고 수준인 40만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유가족의 자부심을 지키고 예우를 다하고자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도 예산을 3배 이상 늘렸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 이동유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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