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세명대·중국 언스직업기술대 유학생 유치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가 18일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의 언스직업기술대학교, 지역 소재 대학인 세명대학교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이날 세명대학교에서 권동현 총장, 김창규 제천시장, 우윈 언스직업기술대학 당위 부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구 소멸과 학생 수 감소를 고민한 제천시와 세명대는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매도시인 언주시를 방문, 언스직업기술대학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18일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의 언스직업기술대학교, 지역 소재 대학인 세명대학교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이날 세명대학교에서 권동현 총장, 김창규 제천시장, 우윈 언스직업기술대학 당위 부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언스직업기술대 학생들이 일정 학점을 취득한 뒤 세명대에 편입하면 해당 학점을 인정해 주는 협력 학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방안도 찾기로 했다.
1937년 개교한 언스직업기술대는 36개 학과, 학생 수 2만명, 교직원 수 1365명의 공립 이공계 전문대학이다. 인구 소멸과 학생 수 감소를 고민한 제천시와 세명대는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매도시인 언주시를 방문, 언스직업기술대학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당시 논의를 구체화하면서 이뤄졌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유학생 유입으로 생활 인구 증대, 대학가 활성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