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랑카드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5% 추가 인센티브"

이달 22일부터 혜택

경산시 착한가격업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 위생상태를 유지해 온 외식·이미용·세탁 등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경산사랑카드 충전때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얻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때 1인당 지급받을 수 있는 추가 인센티브 한도는 월 2만5000원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배달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민간 배달앱 6개사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할 경우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산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나 경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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