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복지시설 부정·부패 신고 강화…보상금 30억원 등

류형근 기자 2024. 7.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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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제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신고 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입소자·이용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보조금 허위청구, 횡령, 페이백, 서류조작, 회계 부정 등이다.

신고는 광주시 공익·부패·부정 청탁신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 국번 없이 110 또는 139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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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부정부패 공익신고 강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제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신고 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입소자·이용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보조금 허위청구, 횡령, 페이백, 서류조작, 회계 부정 등이다.

신고는 광주시 공익·부패·부정 청탁신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 국번 없이 110 또는 1398로 전화하면 된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비밀보장, 신변보호 조치, 불이익 조치 등의 금지, 책임의 감면 등 보호를 받는다.

또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증대·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노인학대예방 사진전시회

[광주=뉴시스] 광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예방 사진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다음달 2일까지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학대예방 사진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입상작으로 구성됐다. 고령자에 대한 인식변화와 학대예방 등이 담긴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전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광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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