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 체험해 보니…" 과천시, 참여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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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18일 '2024년도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1기 참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청년 공간 비행 지구를 둘러본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청년 낭만' 프로그램 등 과천시의 청년정책을 알아보고, 체험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신계용 시장은 "참여 대학생들이 시 행정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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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18일 ‘2024년도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1기 참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49명을 대상으로 청년 공간 비행 지구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와 19개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공간 비행 지구를 둘러본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청년 낭만' 프로그램 등 과천시의 청년정책을 알아보고, 체험했다.
또 업무 추진 과정에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사랑의 동산'에 근무하는 한 참가자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일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신계용 시장은 “참여 대학생들이 시 행정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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