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주초 유도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입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동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유도부가 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동주초에 따르면 유도부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 -48kg급에 출전한 조서연(6학년)이 최하영(부안초)를 업어치기되치기로, 엄민희(다문초)를 안뒤축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단체전에는 이채안‧조서연‧정아름‧이다인이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솔샘초를 3대 2로, 8강전에서 내성초를 3대 2로 각각 제압했다.

청주동주초등학교가 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청주교육지원청]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