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심리디톡스' 만족도 높았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 주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18일 ‘심리디톡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원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하계 방학 중 영어 사관학교에 참가하는 잔류 학생을 대상으로 부정적 감정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심리디톡스는 지난 2018년 실태조사와 요구 조사를 통해 신설돼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진행되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종료 후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심리디톡스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학 중 교내에 잔류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행복코디네이터, 실습경험학생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개인상담, 진로심리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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