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편유일, 콘서트 앞두고 탈퇴 "새 멤버 영입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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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측이 드러머 편유일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MPMG 뮤직 측은 지난 17일 소란의 공식 SNS를 통해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님이 2024년 7월 17일 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PMG 뮤직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님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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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음악 활동 원하는 편유일 의견 존중"
밴드 소란 측이 드러머 편유일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MPMG 뮤직 측은 지난 17일 소란의 공식 SNS를 통해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님이 2024년 7월 17일 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멤버들과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MPMG 뮤직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님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란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 3인과 객원 연주자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속사는 "다음 달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스케줄들은 부족함 없이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편유일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소란은 2010년 데뷔했다. 다음 달 17일과 18일 여름 콘서트 '스퀴즈!(Squeeze!)'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전해진 편유일의 탈퇴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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