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중국 혁신창업대회서 '최종 테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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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준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한기준 교수가 창업한 디에스 주식회사가 지난 11~13일 중국 난닝시에서 개최된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본선에는 한성대 캠퍼스타운 54개 입주기업 중 3개 기업인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AI 기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연구소), 엘더케어 (PIR 및 MEMS 센서를 이용해 독거 노인의 생활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업체), 디에스 주식회사(AI 기반 반도체 패키징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해 고성능 HBM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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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기준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한기준 교수가 창업한 디에스 주식회사가 지난 11~13일 중국 난닝시에서 개최된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본선은 2000여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0개 팀이 △Life and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Green and Low-Carbon △Advanced Manufacturing △Future Industry and Cultural Creativity 등 5개 분야에서 분야별 10개 팀을 선정해 총 50여팀이 최종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중국 과학기술협회와 광시 좡족 자치구 인민 정부가 주최하였고, 중국 국제 과학기술 교류센터, 광시 과학기술협회, 난닝시 인민 정부, 난닝 과학기술협회와 National Offshore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for Overseas Professionals (Nanning), 상하이 오라클 베이 그룹이 공동 주관했다.
한기준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HBM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한성대의 글로벌 산학협력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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