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전원 재계약..."월드와이드 날개 달았다"

이명주 2024. 7.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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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내년에도 완전체로 활약한다.

소속사 측은 "전방위적 콘텐츠 추진력을 이어가겠다.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의 환한 미래를 열원한다"고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에만 3차례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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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에도 완전체로 활약한다.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내년 초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 8인이 쌓아온 그룹 브랜드를 지키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 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소속사 측은 "전방위적 콘텐츠 추진력을 이어가겠다.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의 환한 미래를 열원한다"고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했다. 매 앨범마다 직접 작업한 음악을 들고 나왔다. 독창적인 콘텐츠도 이들의 무기였다.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쓸었다. 첫 시작은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였다. '빌보드 200' 1위를 안았다. 이후 4연속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 '핫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니 8집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과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연달아 진입시켰다.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에만 3차례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해당 공연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로 자리한다.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개최 역시 앞두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서울,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도쿄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에이트'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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