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충북지역 3개 기업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음성군 소재 ㈜대우가구(대표 문태준, 음성)의 학생용 책상 및 교실용 걸상 △청주시 소재 ㈜셈텍(대표 박성원)의 내진성능이 우수한 2중 분할 캔틸레버 확장인도교(품명: 융복합덱) △청주시 소재 ㈜이에스창호(대표 신창수)의 ‘고강도 끼움결합방식의 3중단열 다중격실구조가 적용된 단열창(품명 : 금속제창)’이다.

[사진=아이뉴스24 DB]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할 수 있다.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연장)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