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천지역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했다.
전날 0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인천소방본부에는 도로 곳곳이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총 311건 접수됐다.
임 본부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인천시민 여러분도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천지역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했다.
전날 0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인천소방본부에는 도로 곳곳이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총 311건 접수됐다.
임원섭 본부장은 중구 송월동3가 동화마을 내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및 추가 피해 우려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대처 방안을 지시했다.
아울러 인천소방은 인천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지자체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10분 인천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15분 뒤 호우경보로 호우특보를 상향했다.
임 본부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인천시민 여러분도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