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해외 결제특화 'NH트래블리체크카드' 출시

남정현 기자 2024. 7. 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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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해외 결제 특화카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해외 가맹점 결제, 해외 ATM, 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를,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 페이(pay)로 결제할 경우 0.3%를, 국내·편의점·커피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를 캐시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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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NH농협카드가 해외 결제 특화카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자동 충전 서비스를 겸비해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 인출된다. 출시일 기준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20종이다.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결제, 해외 ATM, 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해외 ATM, 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수수료 면제는 월 10회 한도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 유명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 앱에서 연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 없는 무제한 캐시백이 제공된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를,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 페이(pay)로 결제할 경우 0.3%를, 국내·편의점·커피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를 캐시백한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에 NH트래블리외화예금 개설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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