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기상특보 시 휴교·휴업 학교장 자율로

수원=손대선 기자 2024. 7. 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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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장과 재난담당자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학교와 학생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발령된 만큼 산 인근 학교와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에 대한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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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해제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 유지
[서울경제]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특히 기상특보 시 휴교·휴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을 안내한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장과 재난담당자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학교와 학생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발령된 만큼 산 인근 학교와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에 대한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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