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SG건설,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맞손

이덕화 기자 2024. 7. 18.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인 SG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명기 군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지정되면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제약이 심했던 읍하리 일원이 재도약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인 SG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를 통해 도심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 산업·상업·관광·문화·주거 등 기능이 복합된 인프라 구축하고 정주·생활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횡군은 지난해 약 1만평의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지난 6월에는 횡성군번영회를 중심으로 24개 단체가 모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후보지 지정은 이번 달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지정되면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제약이 심했던 읍하리 일원이 재도약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