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SG건설,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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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인 SG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명기 군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지정되면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제약이 심했던 읍하리 일원이 재도약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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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인 SG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를 통해 도심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 산업·상업·관광·문화·주거 등 기능이 복합된 인프라 구축하고 정주·생활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횡군은 지난해 약 1만평의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지난 6월에는 횡성군번영회를 중심으로 24개 단체가 모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후보지 지정은 이번 달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지정되면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제약이 심했던 읍하리 일원이 재도약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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