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검’, 英밴드 표절 시비에 “무단사용 아니다”

정재훤 기자 2024. 7.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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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노래 '버블 검'이 영국 혼성 밴드 샤카탁(Shakatak)의 1981년 곡 '이지어 세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샤카탁 측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샤카탁 측은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한 뒤 공식 항의서를 통해 "'버블 검'이란 곡은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버블 검'의 사용 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 달라"면서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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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노래 ‘버블 검’이 영국 혼성 밴드 샤카탁(Shakatak)의 1981년 곡 ‘이지어 세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샤카탁 측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뉴진스 측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어도어가 지난 4월 27일 공개한 뉴진스 버블검 뮤직비디오. / 유튜브 캡처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샤카탁 측은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한 뒤 공식 항의서를 통해 “‘버블 검’이란 곡은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버블 검’의 사용 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 달라”면서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6월 17일에 샤카탁 측에서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바로 6월 21일에 회신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샤카탁 측에 무단 사용을 입증할 만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도어는 “6월 21일에 샤카탁 측에서는 이에 대해 리포트를 곧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 리포트는 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 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 4월 말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일부 멜로디가 샤카탁의 ‘이지어 세드 댄 던’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샤카탁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찾아보겠다, 비슷한 것 같다”(we’ll look into this. it is v similar)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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