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예술 여행”…연말까지 문화예술행사 잇따라

[KBS 광주]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 '아트 공항'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 함께 ‘2024 예술의 거리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10여 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사업인 ‘활주로-37’과 ‘아트페어 참가'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소소마켓'과 벼룩시장인 '개미놀장' 등 예술 상생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밖에 연령대별 예술의 거리 즐기는 방법, 볼거리, 먹거리, 인기 장소(핫플) 소개 등 ‘숨은 예술의 거리 찾기’ 영상공모를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별 상세 운영시간, 참가 방법,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예술의거리 사업 공식 홈페이지누리집(https://24artstreet.modoo.at/)과 인스타그램(@24artstreet),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t_street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