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 2분기 수산물·원전 인근 정수장 방사능 검사 안전

최창호 기자 2024. 7.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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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4년도 2분기 수산물과 먹는 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감포, 양남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2종 15개 수산물과 일본 수입식품 간장 시료를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일부 수산물 시료에서 허용 기준치인 식약청 기준인 100Bq/kg에 비해 극소량(0.090~0.2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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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청 (뉴스1 자료)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4년도 2분기 수산물과 먹는 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감포, 양남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2종 15개 수산물과 일본 수입식품 간장 시료를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일부 수산물 시료에서 허용 기준치인 식약청 기준인 100Bq/kg에 비해 극소량(0.090~0.2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경주시는 월성 민간 환경감시기구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 원자력 본부 6곳의 정수장에 대한 분석에서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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