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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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이 이달과 다음 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집중호우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 또한 중단한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과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에서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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