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드러머 편유일 탈퇴 “새 멤버 영입 NO, 객원 연주자 체제”[전문]

김명미 2024. 7. 1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란 드러머 편유일이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MPMG MUSIC은 7월 17일 소란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은 아쉽고 죄송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 님이 2024년 7월 17일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란, 뉴스엔DB
소란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란 드러머 편유일이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MPMG MUSIC은 7월 17일 소란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은 아쉽고 죄송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 님이 2024년 7월 17일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란 멤버들과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 님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소란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멤버 3인에 객원 연주자를 더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8월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스케줄들은 부족함 없이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편유일 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란은 오는 8월 17일, 18일 양일간 여름 콘서트 'Squeeze!'를 개최한다. 콘서트를 한 달 남겨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팬들 역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의 예매를 하신 분들 중 편유일 님의 탈퇴로 인해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은 2024년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7월 24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하 MPMG MUSI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PMG MUSIC 입니다. ⠀ 항상 소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오늘은 아쉽고 죄송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님이 2024년 7월 17일 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소란 멤버들과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소란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멤버 3인에 객원 연주자를 더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8월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스케줄들은 부족함 없이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편유일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