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여름 주말 '몽생이 아쿠아 파티'

오현지 기자 2024. 7.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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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축제 '몽생이(망아지의 제주어) 아쿠아 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내 자전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는 지출이 많은 여름휴가 기간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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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몽생이 아쿠아 파티 포스터.(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축제 '몽생이(망아지의 제주어) 아쿠아 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내 자전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에어풀, 잠수함·문어 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고 디제잉 박스와 워터댄스 공간도 마련된다.

토요일에는 물대포, 일요일에는 살수차 워터밤 등 요일별 특색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워터건 서바이벌, 물풍선 가족대항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안전을 고려해 풀장에는 어린이들만 입장할 수 있고, 이용료는 3000원이다. 성인의 경우 렌츠런파크 입장료만으로 풀장 이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는 지출이 많은 여름휴가 기간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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