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최하위 추락 위기’ 한화, ‘괴물’ 류현진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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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3연패의 늪에 빠진 팀을 구할까.
한화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3연패 기간 선발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4연승에 도전하는 NC는 우완 신민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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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3연패의 늪에 빠진 팀을 구할까.
한화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돌아온 류현진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3.67.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 LG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3연패 기간 선발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13일 LG전 선발로 나선 김기중은 1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무너졌고 외국인 투수 와이스는 14일 LG를 상대로 6⅓이닝 5실점(9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바리아는 17일 NC와 만나 4이닝 5실점(9피안타 2탈삼진)으로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선발진의 맏형인 류현진이 호투가 더욱 필요한 상황. 올 시즌 NC와 두 차례 만나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4월 17일 첫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5월 14일 두 번째 대결에서도 6이닝 8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90억 FA’ 채은성은 최근 10경기 타율 2할4푼3리(37타수 9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NC만 만나면 방망이가 식어 버렸다. 16타수 3안타 타율 1할8푼8리로 고개를 떨궜다. 채은성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4연승에 도전하는 NC는 우완 신민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18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7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중이다. 한화와 세 차례 만나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4월 17일 첫 대결에서 5⅓이닝 8피안타 1사구 4탈삼진 2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한 신민혁은 5월 15일(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과 6월 8일(7이닝 4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2실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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