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광교 신사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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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교 신사옥(수원시 영통구)이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제16회)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광교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했다고 GH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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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교 신사옥(수원시 영통구)이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제16회)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18일 GH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광교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했다고 GH 측은 설명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신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공간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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