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ETF 브랜드 'RISE'로 일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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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명칭이 기존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됐다.
17일부터 KB자산운용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증권사 등 모든 채널에서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은 'RISE'로 바뀌었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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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명칭이 기존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됐다.
17일부터 KB자산운용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증권사 등 모든 채널에서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은 'RISE'로 바뀌었다.
현재 KB자산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109종이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변경된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RISE'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투자를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했다. 7개월동안의 브랜드 컨설팅을 마치고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고자 8년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꿨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KB자산운용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개편을 의미한다.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만큼 연금계좌 등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KB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ETF인 '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은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기존에 1, 4, 7, 10월을 지급 기준일로 해 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서는 KB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상품을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운용비용도 저렴해 '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 ETF는 이달들어 합계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전략을 추구하는 KB자산운용의 간판상품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도 이달 초 국내 상장된 파킹형 ETF 17종 상품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투자자들이 은퇴 이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후를 위한 맞춤형 투자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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