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알로소, 철제프레임 ‘리클라이너 소파’ 특허

2024. 7.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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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소파기업 알로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제프레임 '리클라이너 소파'로 특허를 받았다.

알로소는 리클라이너 하자의 주원인이 목재프레임의 낮은 내구성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 철제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로바'(사진)를 개발해 출시했다.

알로소 측은 "시중 리클라이너 소파의 품질문제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철제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를 개발했다. 특허 등록을 통해 독보적인 소파품질을 입증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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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4만번 접고 펼쳐도 고장 없어”

퍼시스 소파기업 알로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제프레임 ‘리클라이너 소파’로 특허를 받았다.

알로소는 리클라이너 하자의 주원인이 목재프레임의 낮은 내구성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 철제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로바’(사진)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소파는 등받이와 다리받침 등 각 부위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계 작동부와 전체 작동부를 지지하는 하부구조에 자체 개발한 철제프레임이 적용돼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철제프레임은 리클라이너의 각 구성 요소를 견고하게 지지해 뒤틀림이나 구조적 결함을 최소화하고, 소파의 수명을 연장하며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사용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보다 쾌적한 사용경험을 제공한다고. 로바는 제품을 10년 동안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125kg의 하중에서 4만번 이상 접고 펼치는 시험을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알로소 측은 “시중 리클라이너 소파의 품질문제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철제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를 개발했다. 특허 등록을 통해 독보적인 소파품질을 입증하게 됐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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