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공장 고립 외국인 근로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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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내린 폭우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 고립됐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공장 옆의 다른 건물에도 고립된 외국인 근로자 1명도 포함 총 6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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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내린 폭우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 고립됐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공장 주변에 물이 1m 넘게 차올라 접근이 어려워지자 보트를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다. 해당 공장 옆의 다른 건물에도 고립된 외국인 근로자 1명도 포함 총 6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인근 숙소에서 공장으로 출근하던 길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돼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은 369.3mm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산사태나 도로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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